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1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남녀 모두를 보았을 때 공통적으로 증가하는 암은 대장암이 유일하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발표한 2012년 통계에서 전 세계 184개국 가운데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 인구가 10만명 당 45명으로 세계 1위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의 '국민 암예방 수칙 대장암'을 통해 대장
2017-12-07 오후 5:11:05
매우 추운 날씨가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럽 키프로스 의과대학 콘스탄티노스 보스카리데스 박사팀이 전 세계 186개국의 암 발병률과 암 관련 유전 연구 240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매우 춥거나 장기간의 추운 환경에 대한 노출, 높은 고도에 사는 사람들과 암 발병률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연구에 따르면 캐나
2017-12-07 오후 3:49:43
어릴 때 경험한 체벌은 커서 ‘데이트 폭력’을 저지를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USA Today, Daily Mail 등 외신이 전했다. ‘체벌’은 막대기나 손바닥 등으로 엉덩이를 때리는 등 ‘훈육’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주먹이나 벨트, 막대기 등을 이용한 구타로 멍 자국이 남는 등 눈에 띌 정도의 폭력을 의미하는 ‘신체적 학대’와는
2017-12-07 오후 12:32:00
여성호르몬 함량을 대폭 낮춘 호르몬 저용량 경구피임약이나 IUD(호르몬 방출 자궁내피임장치)도 유방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의학전문지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이유로 여성호르몬 함량이 높은 구세대 피임약이 퇴출된 뒤, 여성의 중요한 피임방법으로
2017-12-07 오후 12:04:33
아이들에게 학습, 사고. 인지의 훈련을 시키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두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운동 자극’이다. 운동을 통해 뇌의 신경세포의 자극으로 새로운 연결통로가 만들어지고 혈류량의 증가로 뇌세포에는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어 두뇌 기능이 향상된다.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호르몬 분비로
2017-12-07 오전 11:12:47
우리나라는 조기위암 환자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늘면서 위내시경검사로 우연히 조기위암을 발견하게 된 경우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조기위암이란? 조기위암이란 암의 침범 범위가 위벽의 가장 겉부분인 점막과 점막하층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침범 범위가 깊지 않기 때문에 5년 생존율이 95% 정도로
2017-12-06 오후 7:07:39
마른 체형이라도 나이가 들면서 쉽게 살이 붙는 부위가 있다. 등과 옆구리가 대표적인데, 찌기는 쉽지만 빼기는 어려운 부위이기도 하다. 등살과 옆구리살을 효과적으로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Part 1. 유산소 운동 팔을 흔들면서 약 20-30분간 걷기운동을 한다. 걷기운동을 할 때에 양 팔의 팔꿈치를 90도로 유지하면서 앞 뒤로 흔들거나
2017-12-06 오후 5:45:43
토마토 & 아보카도 샌드위치와 토마토 & 오이 샌드위치. 두 가지의 샌드위치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같은 토마토 샌드위치이지만, 둘 중 하나는 피부 미용과 건강 효과를 올리는 이른바 ‘찰떡궁합’ 음식이고, 다른 하나는 비타민이 파괴되어 영양적으로 아쉬운 음식이다. 식재료의 궁합은 물론 레시피에 따라 영양소의 흡수율이 올라가거나 반대로
2017-12-06 오후 5:44:59
최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향기요법(아로마테라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나, 시중 유통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검출되어 소비자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란 식물의 꽃, 잎, 열매, 껍질, 뿌리 등으로부터 추출한 방향성을 가진 휘발성 정유를 말한다. 한국소비자
2017-12-06 오후 5:43:54
최근 뇌성마비로 오진되어 10년 이상 적절하지 못한 치료를 받은 환자의 부모가 소송한 사건으로 세가와병이 주목받고 있다. 세가와병으로 알려진 '도파 반응성 근육긴장이상'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되며 1976년 이를 발견한 세가와의 이름을 따라 세가와 증후군이라고도 부른다. 원인은? 염색체에 위치한 GCH1(GTP-cyclohydrolase
2017-12-06 오후 5:3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