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근 밤에 잘 때 다리 엉치에서 허벅지 뒤쪽까지 힘빠짐 증세가 있고, 가끔 팔뚝에 미세한 근육떨림이 지속되어 재활의학과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근전도 검사상 문제가 없으니 지켜보자고 하는데, 루게릭병의 증상과 비슷한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A. 우선 루게릭 병을 의심하셨는데, 루게릭병은 희귀질환으로서 신경과 근육
2017-02-15 오후 5:11:17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다른 ‘짝짝이 다리’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리 길이 차이는 근본적으로 다리뼈의 길이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골반이 삐뚤어지거나 골절 등의 외상이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다리모양이 변하면서 생기는 경우도 많다. 내 다리 길이는 같을까, 다를까? 일반인의 경우 보통 양쪽의 다리 길이에 2cm 이하의
2017-02-15 오후 3:42:58
물만 제대로 마셔도 많은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정작 어떻게,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물과 건강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 보자. 1. 하루에 몇 잔을 마셔야 할까? 물은 무조건 많이 마셔야 좋을까? 하루 성인이 마셔야 할 총 물의 권장량은 하루 1~2리터 가량이며,
2017-02-15 오후 2:36:10
다른 독일지역 사람들보다 독일 뮌헨지방 사람들은 심장이 확장되고 두꺼워지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 뮌헨지방 사람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평균 연간 맥주 소비량이 약 5배 정도 많다는 것이 주원인인 것으로 분석되면서 ‘알코올성 심근병증’이라는 병이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확장성 심근병증이란?
2017-02-15 오전 11:19:09
엄마와 아기 사이의 애착 관계를 형성하게 해주는 것은 ‘도파민’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도파민은 쾌감, 의욕, 동기부여, 기억력, 집중력 향상과 항스트레스 작용과 피로감소 등의 효과가 있어 쾌락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시르 아트질 발달심리학 교수 연구팀이 엄마 19명(21~42세)과 아기(생후 4~24개월)를
2017-02-14 오후 6:17:30
제2형 당뇨병 환자는 비당뇨인보다 고관절 골절위험이 2배 정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세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당뇨병 환자 17,100명과 성별과 연령을 매칭한 비당뇨인 34,220명을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추적 관찰해 골절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017-02-14 오후 6:16:05
치매질환의 60~8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이 장 박테리아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소개됐다. 스웨덴 룬드대학의 프리다 할레니우스 박사는 치매 모델 쥐와 건강한 쥐의 장 박테리아 구성이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치매 모델 쥐와 건강한 쥐의 장 박테리
2017-02-14 오후 6:14:50
변을 보고도 계속 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잔변감. 잔변감은 식습관이나 피로감 때문에도 나타났다 사라질 수도 있지만, 중요한 질환의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가벼이 넘기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잔변감’이 의미할 수 있는 대표 질환 잔변감을 증상으로 하는 질환으로는 크게 장내에 염증이 생기거나 종양과 같은
2017-02-14 오후 4:32:19
치아가 건강하지 못하면 치과만 가게 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충치, 치아상실, 치주염 등등 치아가 건강하지 못하면, 소화불량, 영양흡수불량, 인지기능저하, 동맥경화로도 이어질 수 있어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외과, 신경과 등에도 병원신세를 질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전신건강을 지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구강건강
2017-02-14 오후 4:31:00
2017-02-14 오후 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