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을 매일 한 개씩 먹으면, 관상동맥질환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뇌졸중 위험은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 세계에 역학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에피스태트 연구소(EpiStat Institute)의 도미니크 알렉산더 박사 연구팀(Dr Dominik Alexander)이 1982년부터 2015년까지 33년 동안 달걀과 심장병, 뇌졸
2016-11-03 오전 11:13:35
Q. 출산한 지 100일이 지났고 체중이 20킬로 늘어서 부종이라도 빼고 싶은 마음에 호박즙을 아침저녁으로 먹고 있어요. 그런데 오히려 몸무게가 늘었네요. 호박즙을 먹으면 부종이 빠진다고 들었는데, 효과가 없는 걸까요? A. 우리가 먹는 식물 호박은 한자로 남과(南瓜)라고 합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남과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
2016-11-02 오후 5:57:10
성인의 피부가 약 1개월 주기로 재생되듯이, 뼈는 1년마다 10%씩 교체되어 10년이 지나면 모두 새로운 뼈로 구성된다. 골밀도는 30대까지 가장 높았다가 이후 조금씩 감소하는데 특히 골다공증 환자가 많은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변화가 극적으로 나타나는 폐경기에 급속도로 감소하게 된다. 이렇듯 나이 들수록 골밀도가 낮아질 일
2016-11-02 오후 3:56:55
2016-11-02 오후 2:02:52
11월 제철음식인 유자는 신맛이 강한 과실로 과즙이 풍부하고 특유의 신 맛과 향기가 좋아 약용 및 식용으로 이용돼 왔다. 10월 하순부터 12월까지 한 달여 남짓 짧은 기간 동안에 수확하여 과즙 및 과피를 이용, 독특한 향미와 상큼한 산미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되며 최근에는 미백 등 피부미용 소재개발에도 이용되고 있다. 유자
2016-11-02 오전 11:53:32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세계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85.48세로 일본 86.8세, 스페인 85.5세에 이어 세계 3위로 나타났다(2014년 출생 한국 여성 기대수명 기준, 싱가포르 등 도시국가 제외). 반면,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78.8세로 세계 18위(1위 스위스는 81.3세)였으며, 한국 남녀를 합한 기대
2016-11-01 오후 4:45:23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질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부는 한 달을 주기로 새로운 세포로 계속 대체되면서 재생 순환이 반복되는데 이때 죽은 세포들이 피부에 남아 있는 것이 각질이다.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지만, 탈락하지 않고 남아 있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재생력 등 신진대사를 떨어뜨려 노화를 부추긴다. 따라서
2016-11-01 오후 4:27:51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함께 연일 허탈감을 자아내게 하는 뉴스가 이어지며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뽀얀 국물에 담긴 영양과 그 따끈함이 주는 위로가 간절하다면 우리도 곰탕 한 그릇, ‘한 숟갈도 남기지 말고’ 비워내 보자. 곰탕은 소고기를 진하게 고아서 끓인 음식으로 주 재료는 사골, 우족, 꼬리 등 주로 소의 뼈 부위이며,
2016-11-01 오전 10:28:49
눈에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흐려지거나 빛이 퍼져 보이고 햇빛에 눈이 부신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화시키지 못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밝은 곳에서는 잘 안 보이고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는 수도 있다. 백내장은 당뇨병 같은 전신적인 질환이나 40~50대 장년에게도 드물게
2016-10-31 오후 5:09:00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나 우울해 한다면 자녀의 행동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면 성적, 학교 규칙, 교유 관계 등 다양한 원인 중에서 구체적인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 집단따돌림은 왕따, 이지매, 또래따돌림, 은따 등 다양한 용어로 표현되는데 가해자가 2명 이상의 집단을 이루면서 자기보다 약한 상대를 집
2016-10-31 오후 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