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한 드라마에는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과 같은 병실에 입원해있는 내용이 등장한다. 본래 병원에서는 성별이 다른 환자를 한 병실에 입원시키는 일이 없지만, 이 드라마에서 그러한 장면이 등장한 것은 바로 남자 주인공이 ‘남성 유방암’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드라마가 방영된 후 많은 이들이 남성 유방암에 관심을
2016-10-13 오후 7:10:16
최근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의 80%가 과일·채소 권장 섭취량이 부족하고, 과일·채소 1일 500g 이상 섭취자 분율(6세 이상)은 평균 38.3% 수준”으로 낮았다. 농식품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햄버거, 라면 등 인스턴트 또는 식품 간편식에 입맛이 길들여진 어린이가 증가하는 반면 쌀·과일 등 우리 농산물 소비는 지속해서 감소
2016-10-13 오후 5:32:22
국내에서는 매년 22만 명 이상의 새로운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16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7만 6천 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암은 지속해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도 12년 기준 14조 원에 이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암 발생률 감소 등을 목표로 하는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
2016-10-13 오후 5:31:03
Q. 자궁경부암 검사결과 자궁암은 음성이지만, 반응성 세포변화가 있으므로 특별한 증상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 6개월 후 정기검진을 받아보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반응성세포변화가 무엇인지, 이것이 자궁암이 될 수 있다는 뜻인지, 다시 검사를 해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A. 자궁경부암 검사 즉 자궁경부 세포검사 결과로는 정상소견, 이형성증,
2016-10-13 오후 4:11:41
Q. 결혼 후 불임검사에서 무정자증으로 판명되어 검사를 받아 보니 남성호르몬에서 이상이 발견되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1 이라고 합니다. 이 수치가 얼마나 낮은 수치인지, 앞으로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A.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는 통상 3에서 9까지가 정상인데 현재의 테스토스테론 2.1은 낮은 수치에 해당
2016-10-13 오전 11:59:22
자주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어린이가 적지 않다. 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로는 반복성 복통의 빈도가 10% 정도로서 대부분 4세에서 14세 사이 어린이에 잘 오며, 특히 10-12세 사이에서 빈도가 가장 높다. 보통 수개월에서 수년간 반복적으로 복통을 호소하며, 심한 경우에는 잦은 결석과 조퇴로 학업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통증이
2016-10-13 오전 9:50:50
주사 시술로 예뻐지자, ‘필러’ 주의사항은? 성형수술이 보편화 된 사회가 되면서, 뼈를 깎고 보형물을 삽입하는 등의 성형 수술을 두려워하던 이들이 간편하게 수술과 같은 효과를 볼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보톡스와 필러. 그중 필러는 애교살, 입술, 턱, 볼, 이마, 미간 등 꺼진 부위에 시술하면 볼륨을
2016-10-12 오후 5:53:07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밝혀진 것 중에는 절주, 금연, 체중감량,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과 적절한 식습관이 있다. 고혈압 환자가 많이 궁금해하는 식이요법에 대해 ‘경기도 고혈압, 당뇨병 광역교육센터’를 통해 알아본다. Q. 평소 짜게 먹지 않는데 고혈압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소금섭취를 더 줄여야 할까요? 과도한 소금(나트륨
2016-10-12 오후 5:47:03
가을이 되면 종종 주변에서 그런 말을 듣게 된다. “나 가을 타는 것 같아”. ‘타다’라는 표현은 계절이나 기후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는 뜻으로, 가을을 탄다는 것은 보통 선선해진 날씨와 바람에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울적해지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렇게 가을을 타는 사람 중 대부분은 쉽게 그 감정에서 빠져나온다. 일시적으로 우울할 수는
2016-10-12 오후 5:07:33
퇴행성 관절염은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더 많으며 무릎관절, 엉덩이 관절이나 평소 많이 사용하는 손 관절 등 주로 체중 부하가 큰 관절에서 많이 발생한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철에는 관절통이 심해져 고통스러워 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많다. 통증 조절해 삶의 질 높이는 것이 치료 목표 일반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이 점차적인 퇴행
2016-10-12 오후 3: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