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작은 벌레 등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귀에 들어간 이물질은 쉽게 빠질 것 같지만 좀처럼 빼기 어렵다. 그 이유는 우리 귀의 외이도가 S자 모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외이도의 외측 1/3은 연골로 되어 있고, 내측 2/3은 뼈로 구성돼 있다, 뼈와 연골이 만나는 부위는 외이도에서 가장 좁은 부위로 이 부
2016-08-17 오후 2:23:19
위상증(胃傷症)은 위장이 상한 질환으로 소화불량, 식욕저하 등을 주요증상으로 하는 일종의 ‘만성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다. 기능성 소화불량이란 각종 검사에도 소화기관에 기질적인 문제가 없으면서 다양한 소화불량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를 말하며, 다른 말로는 신경성 위염이라고도 한다. 얼굴표정과 위점막의 표정이 같다는 말도 있는데, 이는 창백한
2016-08-17 오후 12:20:13
사계절 중 여름 건강을 지키기가 가장 어렵다는 뜻으로 ‘하난장섭(夏難將攝)’이란 말이 있다. 지구온난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 더워지는 여름을 맞이하고 있어, 여름철 건강은 더욱 더 지키기 어려워지고 있다. 여름철에는 따뜻한 양기가 피부와 상부로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몸속 음기가 강해 속이 냉해지기 쉽다. 더욱이 덥다고 시원하고 차가운 음료
2016-08-17 오후 12:16:52
설사는 변이 무르고 물기가 많은 상태로 배설되는 것으로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지만 심각한 경우도 있다. 탈수와 체중 감소는 가장 흔한 두 가지 합병증으로 며칠 내에 해결되지 않거나, 만성적이거나 기능성 설사인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왜 설사를 하게 될까? 설사는 변이 무르거나 물기가 많은 상태로 배설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변의 무른 정도
2016-08-17 오후 12:12:49
자외선 지수는 태양 고도가 최대일 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B(UV-B) 영역의 복사량을 의미한다. 자외선 지수를 통해 태양에 대한 과다노출로 예상되는 위험 정도와 일상생활에서 주의사항을 알 수 있다. 자외선 지수는 10등급으로 구분되는데, 0은 과다노출 때 위험이 매우 낮음을 나타내고, 9이상은 과다노출 때 위험이 매우 크다는 것을
2016-08-17 오전 11:42:52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 ‘마법’ 혹은 ‘대자연’이라 불리는 월경을 맞이한다. 빠르면 10대 초부터, 늦으면 10대 후반부터 지속하여 온 월경이 완전히 끝나는 폐경은 40대 이상 중년이 되면 나타나지 않게 된다. 이를 폐경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폐경 대신 여성의 완성을 뜻하는 완경이라는 말로 바꾸어 부르자는 움직임도 크게 늘었다. 여
2016-08-16 오후 5:39:3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바이러스 수막염’에 대해 최근 5년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1만5,000명 정도가 진료를 받았으며, 7~9월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10세 미만 아동으로 2015년 기준전체 진료인원의 5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수막염’은 바이러스에
2016-08-16 오후 4:25:47
Q. 과거에 안와의 염증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적 있는데요. TV에서 쿠싱증후군에 대해 방영하는 것을 보니 저의 증상과 비슷해서요. 팔과 다리는 마르고 몸통은 살이 찌는 ‘중심성 비만’을 보이고 골다공증, 여드름, 우울증 등이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이 같습니다. 검사를 해보고 싶은데 어디를 가야 하나요? A. 일단 질문자님
2016-08-16 오후 4:22:29
Q. 냉이 많은 편인데, 병원에서는 염증이 있었던 적이 있고 생리 전, 가임기에 나오는 냉이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약 1년 정도 피임약을 복용했는데 그동안은 냉이 나오지 않다가 피임약을 끊자 다시 냉이 많아졌습니다. 일상생활을 할 때 불편한 점도 있고, 아랫배가 찬 것과 냉이 관련이 있는지, 피임약과 냉도 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2016-08-16 오후 2:23:10
강한 자외선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햇빛은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됐을 정도. 강한 자외선에 바로 노출되는 눈, 피부 등은 직접적인 영향으로 치명적인 손상까지 유발될 수 있다. ◆ 강항 자외선이 미치는 나쁜 영향 3가지 1. 강한 자외선에 상하는 ‘눈’ 20세기 초반부터 안과 의사들은 백내장 등 안과 질환과 자외선과의 영향에 주
2016-08-16 오전 9: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