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나고 끈적끈적한 여름이 다가오면 시원한 바닷가나 계곡으로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하지만 여름철 야외 활동 시 특히 신경 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해가 갈수록 강해지는 ‘자외선’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여름철 날씨를 보면 장마 기간에 비 없이 햇볕만 내리쬐는 이른바 ‘마른장마’가 계속되는 양상으로, 장마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
2016-08-12 오후 4:15:51
국내 만성 간질환자의 질환 점유율 중 가장 높은 것은 ‘B형 간염’으로 약 60%에 달한다. 만성 B형간염이 지속하면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50대까지 나이가 많아질수록, 남성일수록 B형간염 표면 항원 양성률은 증가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본인이 보균자인지, 항원이나 항체가 있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2016-08-12 오후 3:15:36
Q. 다이어트할 때 밥 대신 과자나 과일과 같은 간식으로 대체하면 안 되는 이유는? A. 다이어트를 하는데 군것질을 하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살이 찌고 빠지는 데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열량이지만, 같은 열량임에도 살이 더욱 많이 찌는 음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밥 반공기와 초콜릿 1개는 150Kcal의 같은 열량이지만
2016-08-12 오후 3:14:31
온도와 습도가 모두 높은 여름철에는 각종 피부질환이 악화되기 쉬운데, 접촉성 피부염도 그 중 하나이다. 접촉성 피부염이란 외부물질과의 접촉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염이며 크게 자극 접촉성 피부염과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으로 구분한다. 자극 접촉성 피부염 자극 접촉성 피부염은 일정한 농도 이상의 자극을 주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 피부염을 일으킬 수
2016-08-12 오후 2:55:25
‘잘 먹는’ 것이 결국 삶의 질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식을 통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관리하면 ‘건강한 몸’을 갖는 데 훨씬 유리하다. 혹자는 ‘몸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고 말할 정도. 유전과는 달리 식습관은 자신의 의지로 충분히 교정할 수 있는데... 자신의 식습관 점수는 어느 정도인지 다음
2016-08-12 오후 2:40:30
한쪽 얼굴에 마비가 와서 입이 돌아가고 눈이 잘 감기지 않는 것을 안면신경마비라고 한다. 안면신경마비의 대부분은 왜 생기는지 알 수 없으며, 원인 불명의 안면신경마비를 ‘벨 마비’라고 한다. 특히 뇌졸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므로 정확한 구분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안면신경마비의 주요 증상은? 안면신경의 주요 기능은 얼굴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2016-08-12 오전 10:54:03
2016-08-12 오전 10:34:01
어지럼증은 코피처럼 흔한 증상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고 구역질이나 구토 등을 동반한다면 적극적인 진단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뇌 쪽 문제에 기인하는 중추성 어지럼증인 경우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수록 심각한 후유증과 심한 경우 생명까지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중추성 어지럼증의 원
2016-08-11 오후 6:44:56
옴(scabies)은 피부에 기생하며 강한 전염성을 보이는 옴진드기에 의한 피부질환으로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옴진드기가 기생하면 암컷이 수컷과 교미한 후 곧 피부의 각질층 내에 굴(터널)을 만들어 산란하게 된다. 주로 밤에 굴을 만드는데, 이 굴은 손가락 사이, 손목 안쪽, 겨드랑이, 남성 성기, 발바닥, 발등, 엉덩이에서 잘 발견된다. 이 굴을
2016-08-11 오후 5:16:22
초음파는 물체에 반사되는 특징이 있어 복부초음파를 이용하면 몸속에 기구를 삽입하지 않고 간의 내부 구조, 담낭 및 담관의 구조를 직접 볼 수 있다. 게다가 X-선 촬영이나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처럼 방사선 피폭의 위험 염려가 없어 임산부나 유아도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복부초음파 검사는 크게 상복부와 하복부 검사로 나뉘고 혈
2016-08-11 오후 3: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