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앞쪽 피부 조직 밑에 뼈와 인대들로 형성된 작은 통로인 손목 터널 (수근관). 9개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이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손목 사용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과도한 손목 사용 때문에 손목 터널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2016-07-04 오후 12:00:10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TMD)는 음식을 씹을 때 이용하는 저작근과 측두하악관절 부위의 여러 문제를 가리키는 증후군이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턱관절장애로 진단받은 환자는 2010년 25만명에서 2015년 35만명으로 약 40.5%가 증가했을 정도로 낯설
2016-07-04 오전 11:44:42
직장인 A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아침마다 커피를 마셔왔다. 고등학생일 때는 커피믹스였던 습관은 대학에 가자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로 바뀌었고, 시험 기간이나 중요한 일이 있는 날에는 에너지 음료를 먹으며 피로를 쫓아왔다. 너무 피곤해 잠이 쏟아지는 날에도 커피나 에너지 음료를 마신 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2016-07-01 오후 4:52:18
Q. 요즘 두통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번 주에는 한쪽 머리만 바늘로 찌르는 편두통이 있었고요. 두통이 심할 경우 어떤 병원을 가서 어떤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A. 두통은 머리에서 발생하는 통증 및 감각의 이상을 의미합니다. 두통의 시작 시기, 빈도, 지속시간, 두통의 성격, 위치,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 동반 증상 등
2016-07-01 오후 3:43:50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은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가 높아 건강을 지키면서 살도 뺄 수 있는 식단을 선호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리코타치즈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코타치즈란 이탈리아 중부, 남부에서 생산되던 치즈다. 지방 함량이 20~30%에 가깝고, 부드럽고 새콤한 맛이 있다. 대체로
2016-07-01 오전 11:22:31
금연은 연령이나 흡연기간에 상관 없이 수명을 연장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50세 이전에 금연하면, 흡연자와 비교해 향후 15년간 사망 위험을 절반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금연자는 흡연자보다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 폐렴 발생률이 더 낮다. 미국 공중위생국이 밝힌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 흡연자가 금연을 할 경우, 금연
2016-06-30 오후 4:35:16
기온이 올라가고 햇볕이 강해지면서 두피가 혹사당하고 있다. 특히 인체의 가장 윗부분에 속해있는 머리와 두피는 인체에서 순환되는 열이 올라가는 부위이기도 하고, 햇볕이 직접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열로 인한 손상이나 염증이 쉽게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피지나 땀이 많이 분비되고 먼지도 많이 들러붙는데 이것들이
2016-06-30 오후 3:00:54
날이 더워지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자 땀띠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땀띠는 땀을 흘리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땀샘 밀도가 성인에 비해 높아 땀띠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 땀띠가 생기면 가렵고 화끈거리는 경우가 많고, 이를 긁거나 만지게 되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면서 세균이 감염되어 고름이 생기기
2016-06-30 오후 2:29:18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와 전쟁을 선포한 사람들이 많다. 살찌는 것은 유전이라며 포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부에서 비만유전자를 규명하긴 했지만, 유전자만으로 비만의 원인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결국, 유전자를 탓하는 시간에 자신의 환경적인 요인도 돌아봐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기는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Q. 땀
2016-06-30 오후 12:57:46
소금은 나트륨(Na, 40%)과 염소(Cl, 60%)로 이루어진 염화나트륨이다. 나트륨은 우리 몸속에서 삼투압 조절을 통해 몸속 수분량을 조절하고 신체 평형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체내 칼륨과 균형을 유지, 신경 자극의 전달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트륨은 매우 적은 양으로도 체내작용을 하는 데 충분해서 우유, 오징어, 조
2016-06-30 오후 12:56:49